일본의 3대음료회사인 이토엔(ITOEN)사가 해조칼슘(AQUAMIN F)을 첨가한 야채음료를 리뉴얼 출시했다.
본래 이 제품에는 산호칼슘을 첨가했으나 이번에 리뉴얼하면서 해조칼슘 Aquamin F로 변경하였다.
본 야채음료는 점성이 있기 때문에 불용성인 AQUAMIN F를 첨가하여도 침전문제가 크게 영향이 없다.
이토엔에서 해조칼슘으로 원료를 바꾼 가장 큰 이유는 식물성소재는 식품안전에 문제를 일으킨적이 거의 없기 때문(산호는 동물성)이고
영양적으로는 산호칼슘보다 미네랄함량이 우수하고 다공성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분산성이 좋고
식감의 우수함(모래같은 이물감이 없음)등 여러 장점들이 작용하였다.
이 제품 하나에만 AQUAMIN F가 월 20톤정도 사용된다.
우리나라에 비하면 엄청난 량인데 그 만큼 잘 팔린다는 의미이다.